국민행복카드로 받을 수 있는 7가지 혜택과 발급 꿀팁

국민행복카드는 정부가 제공하는 임신·출산·육아·저소득층 지원 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전용 카드입니다.

2025년 기준, 첫만남 이용권부터 아이돌봄 서비스까지 총 7가지 주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별 추가 혜택과 발급 꿀팁까지 정리했습니다.

1. 국민행복카드란?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각종 복지 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한 제도입니다.
임신·출산 지원, 육아 보조금, 에너지 바우처 등 다양한 지원금을 카드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대상자라면 필수로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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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급 자격과 대상

카드는 누구나 발급 가능하지만, 혜택을 받으려면 지원대상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임신부·출산 가정: 임신 확인서 제출 시
• 만 18세 미만 여성청소년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중위소득 100~120% 이하 가구
• 다자녀(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가구

※ 소득기준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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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급 방법

① 온라인 발급

• 복지로(www.bokjiro.go.kr) 접속 → 바우처 신청 → 카드사 선택 → 신청 완료
• 아이사랑 앱에서도 신청 가능

② 오프라인 발급

• 주민센터, 카드사 지점(KB국민·신한·롯데 등)
•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임신확인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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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민행복카드로 받을 수 있는 7가지 혜택

1) 첫만남 이용권

• 2022년 이후 출생아 대상 200만~300만 원 지급
• 출생 신고 후 자동 신청 가능,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

2)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 임신 1회당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
• 병원·약국·한의원 등 진료비 결제 가능

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전문 산모도우미 지원
• 소득·태아 수에 따라 45만 원~162만 원 상당 서비스 제공

4) 기저귀·조제분유 구매 지원

• 만 2세 미만 영아 대상
• 기저귀 월 7만 원, 조제분유 추가 시 최대 16만 원

5)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대상
• 연 15만 6천 원, 편의점·마트에서 생리대 구매 가능

6) 에너지 바우처

• 저소득층 대상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에너지 비용 지원
• 월 최대 34만 원 상당

7) 아이돌봄 서비스

• 만 12세 이하 자녀 돌봄 서비스
• 시간제/종일제 선택 가능, 비용 일부 정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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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급 꿀팁 5가지

1. 카드사 비교 후 선택
   • KB·신한·롯데 등 발급 가능, 신용카드/체크카드 형태 선택
   • 추가 적립·할인 혜택 확인
2. 바우처 신청 시기 맞추기
   • 출산 후 바로 신청하면 혜택 소멸 방지
3. 복수 바우처 한 번에 신청
   • 온라인 신청 시 여러 지원 항목 동시 신청 가능
4. 잔액 소멸일 체크
   • 대부분 연말까지 사용, 미사용 시 자동 소멸
5. 앱으로 잔액·사용처 확인
   • 아이사랑·복지로 앱에서 실시간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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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용처와 주의사항

• 병원,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쿠팡·마켓컬리 일부 품목) 등
• 바우처별 지정 품목 외 사용 불가
• 사용기간 경과 시 잔액 환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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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2025년 최신 변경사항

• 첫만남 이용권 금액 인상(둘째 이상 300만 원)
• 일부 온라인 쇼핑몰 사용처 확대
•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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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국민행복카드는 출산·육아 가정과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카드입니다.
특히 여러 바우처를 한 번에 신청하고, 카드사 추가 혜택을 활용하면 지원금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발급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