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SA 통장 전면 개편 ― 일반형·중개형 비교와 세액공제 극대화 전략

1. 왜 지금 ISA를 다시 봐야 하는가

5월 20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가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투자 범위도 넓어져 해외 ETF·리츠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가입자는 자동 전환, 신규 가입자는 5월 20일 이후 개설이 가능합니다.

2. ISA 기본 구조 요약

• 만 19세 이상이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의무 유지 기간 3년 이후부터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납입 한도는 연 2,000만 원, 총 1억 원입니다.

3. 일반형 vs 중개형 비교표

항목일반형 ISA중개형 ISA

투자 상품	예금, RP, 펀드	예금, RP, 펀드 + 주식∙ETF∙리츠
비과세 한도	5,000만 원	5,000만 원
절세 구조	비과세 200만 원 + 9.9 % 분리과세	동일
매매 수수료	은행 수수료 기반	증권사 온라인 수수료(0 ~ 0.03 %)
적합 대상	예·적금 중심 투자자	주식·ETF 투자자

 

 

4. 세액공제 극대화 3단계

1. 납입 한도 채우기
   연 2,000만 원 한도를 꽉 채우면 비과세 한도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손익통산 활용
   예금 이자 이익과 ETF 평가 손실을 ISA 내부에서 통산하면 과세 표준이 낮아집니다.
3. 3년 의무 기간 이후 인출
   3년 이전 해지는 세제 혜택이 사라집니다. 최소 3년을 유지해야 합니다.

5. 가입 절차와 체크리스트

• 가입 방법: 증권·은행 앱에서 ISA 개설 → 일반형·중개형 선택 → 리스크 설문 완료.
• 준비 서류: 주민등록증, 농특세 감면 대상이면 소득확인증명서.
• 기존 일반형을 중개형으로 바꾸려면 계좌전환 메뉴에서 5분 만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질문답변

일반형을 유지하면 손해일까요?	주식·ETF를 담을 계획이 없다면 일반형도 충분합니다.
의무 기간 3년이 끝난 뒤에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나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중개형 ISA에서도 해외 주식을 살 수 있습니까?	ETF·리츠까지 가능합니다. 개별 해외 주식은 아직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7. 결론

ISA 개편으로 비과세 한도가 25 % 증가하고 투자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예금 중심이면 일반형, 주식·ETF를 함께 담을 계획이면 중개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5월 20일 이후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환해 올해 절세 효과를 최대화하시기 바랍니다.